영어 말하기, 왕초보세요? 2-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러너 니즈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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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과연 답일까? 어학연수 가기 전 팁 (부제: 영어말하기 영어공부, 단어공부의 핵심) Atlanta English 10/28/2022
많은 분들이 어학연수가 골든 티켓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케바케이고 많은 실패를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저부터도 20대 초반 어학연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몸소 느꼈죠, 그래서 그렇게도 ESL 수업을 싫어했습니다. 놀고먹는 ESL미국인 선생들 보며 아까운 내돈.. 하며 그들을 이유없이 미워했어요.
지금도 아.주. 싫어합니다..(그러면서 ESL 강사인 것은 뭥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조건 어학연수를 가야겠어, 하시는 분들,
금전 시간적 여유가 많은 분들,
가세요.
그러지 않은 분들,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일단 본인이 초보자라면 어느정도 기본기를 쌓고 어학연수를 가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너무 시간과 다가올지 모르는 기회 등이 아까워요. 뭘 알아야 일단 들리지 않겠습니까? 못 알아들어서 상처받는 것 외에, 못알아듣는 단어 찾고, 발음 몰라서 찾는데만 며칠 걸리고 또 까먹고.. 말하는 건 더하죠. 이러는데 시간 낭비하게 됩니다. 정확합니다, 알아야 들립니다. 본인이 리스닝이 힘들다면, 몇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왜일까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내가 철자와 문자로 익힌 단어 하나를 다 안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어 공부할 때 항상, 구글에 발음도 듣고, 따라해보고, 그 단어가 문장속에서는 어떻게 발음되는지도 보고, 단어를 실제로 어떻게 사용할지를 궁리하시기 바랍니다. 의미없이 100번 공책에 쓰지 말고요.. 미드 볼 때도 그냥 보고 말죠.. 내 기억의 서랍에 들어가지도 못한채 안드로메다로 가는 훌륭한 단어들. 그리고 다 공부할 필요 없어요, 쓸데 없는 단어들은 좀 버려도 됩니다. 취사선택.
덧붙여, 정말 중요한 팁인데, 어학연수 가서도 혼자 영어 책 읽고 영어 드라마 볼 거면(한국어 책이나 드라마만 보는 것보단 낫겠죠..) 그냥 가지마세요. 정말 가는 의미가 0입니다. 어학연수의 핵심은 AUTHENTIC INTERACTION 입니다. 그거 하려고 가는 거예요. 공부는 한국 학원이 더 잘 되어있어요.
외국어학습의 핵심은(말하기 기준) 특히 어학연수는, AUTHENTIC INTERACTION 이에요. 그게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보장된다면 좋을 거고 QUANTITY 만 볼게 아니라 QUALITY 있는 대화도 중요합니다. 단순한 제 의견이 아니라(전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공부하다보니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학자들이 꽤 있더군요...)질과 양을 모두 신경써야 합니다. 다면적으로 접근하세요. 질과 양, 그 말은 질적인 대화 상대를 만들고 다양한 종류의 인간관도 소통해야한다는 이야기이며, 다양한 상황도 좋습니다. 제 수업의 핵심 중 하나도 이것이고, 그래서 수업을 하시면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울수 있지만 저와 소통하셔야 합니다. 나중엔 즐기시게 될 거예요. (Hopefully..?)
그리고 PROFICIENCY도 다면적으로 접근해야합니다. FLUENCY, ACCURANCY, COMPLEXITY, 그리고 문화적 이해, 수용도, 등등. 하나만 잘 한다고 절대 되는 게 아니며, 그래서 제 수업의 핵심도 다면적 접근입니다. 백날 단어만 던진다고 되는게 아니고, 문법만 판다고 되는게 아니고, 무엇보다 거울보며 혼자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피드백없이는 안된다는 겁니다. 혼자 해봐야지..? 해보세요. 성공했었나요?
항상 유념하시고, 굿럭하세요. ^^
[AUTHENTICITY & INTERACTION ARE KEYS 진짜 대화]
The acquisition of the mother tongue is different from the acquisition of a non-native language, and the acquisition of a foreign language different from a non-native language that is contextually present.
The cognitive impact of language learning is different during childhood and during adulthood, and young people and older adults differ in the way they learn and in the way they should be taught;
The acquisition of a non-native language via naturalistic exposure or immersion yields better results than its acquisition via an old- fashioned classroom environment.
It must be two-way talking. You need and learn a language to communicate.
모국어와 외국어 습득은 다릅니다. 아이와 성인영어는 다릅니다. 습득이 다르면 교육도 달라야 합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환경과 대화가 고전적인 교수법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낳습니다.
혼자 말하기가 아닌 대화로 습득합니다. 꼭 말하기가 아니더라도, 결국은 청자가 있는 의사소통의 상황을 위해 언어가 필요하고, 또 우리가 배우는 것 아닌가요? 말하면 듣는 사람이 있고, 쓰면 읽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가 아니였다면 언어는 필요없었을 거예요.
[WHEN LEARNING A NEW SKILL,
누구와 공부하지? 당신에게 필요한 선생님. 원어민? 교포? 수지? 당신과 비슷했던 그리고 비슷한. ]
새로운 기술을 새로 익힐 때, 예를 들어 골프를 배우거나 바이올린이라도 처음으로 배울 때, 누구에게 레슨을 받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당신의 목표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그렇게 최고 골퍼, 바이올리니스트는 아니여도, 예전엔 나같았는데, 이제는 상당히 잘하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노하우가 있을테니까요.
태어날 때부터 신동이거나, 수년간의 비현실적 노력과 재능으로 다져진 국가대표 혹은 바이올리니스트에게 강습을 받는 것을 외국어수업과 비교해보면, '제2외국어'로서의 성인영어 습득의 개념을 잘 모르는, 알아도 피상적으로 아는, 원어민이나 재미교포에게 받는 수업이 아닐까요?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원어민은 영어를 모국어로 배웠고, 재미교포 역시 모국어처럼 '어린 시절'에 배웠고, 스무살, 서른살이 넘어 영어를 배우는 우리를 얼마나 이해할지, 또한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적 차이(발음 포함)를 모르는 그들에게 한계가 있겠죠. 그들의 단편적인 지식의 양-아는 단어, 슬랭들, 속담, 발음- 이 모든 학습자의 효과적인 학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위치가 어디인가요? 그들은 여러분의 가려운 곳, 지금 가장 필요한 곳을 잘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모르니까요. 대부분 관심도 없고요. 우리가 받았던 상처, 고충, 솔직히 그들은 관심 없어요. 영어를 태어날 때 부터 별다른 노력 없이 하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선생님(?)들입니다.
당신의 현재와 과거를 잘 이해하는 선생님과 단계별 학습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최단시간에 최고 학습 효과를 내고 싶다면요.
또한 성인영어학습을 잘 이해하는 전문가와 학습하세요. 단순한 경력이나 학위만이 아닌, 그 선생님의 실제 실력과 철학 등을 잘 판단하여 좋은 선생님과 제대로 시작하기 바랍니다.
[Proficiency? Fluency? Anxiety 유창성? 정교성? 정확성? 그리고 울렁증. Communicate! 진짜 상대가 필요해요. 소통하세요!]
성인영어습득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성공적 커뮤니케이션의 완수입니다. 적당한 문법도 중요하고 적당한 유창성과 정교함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또한 그런 것들은 모두 심리적 압박에 막혀 입이 트이지 않으면 또 의미가 없습니다. 혼자 아무리 말하기 연습해봤자 이러한 것들이 잘 조절되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이러한 하위 카테고리들을 조금씩 조절하여 전반적 커뮤니케이션의 유창성을 다면적으로 향상시킵니다.
혼자 거울보며 말하기 연습하시나요? 미드보며 혼자 공부하시나요? 그렇게 쌓인 지식들 잘 보관되시나요? 과학적으로 봤을 때 쓰지 않으면 그러한 지식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사실은 아주 빠르게 사라집니다.
모국어조차 혼자서는 배울 수 없습니다. 무인도에서 자란 아이가 과연 누군가와 말로 소통 할 수 있을까요?
제 영어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하기도, 한국어를 때에 따라 섞어 진행하기도, 학습자에 따라 맞춤입니다. 학습자에게 가장 효율적인 비율을 찾아 유동적으로 진행합니다.
문장구조를 먼저. 의사소통을 먼저. 쉬운단어로. written in 2014.08
최소한의 단어(살) 로 최대한 말을 잘하려면 문장구조(뼈대) 를 먼저 정복해야 합니다 살(단어)은 나중에라도 찌울수 있습니다
저와는 말하기 를 배우실 것입니다 일단 입을 트이시는데 개인차,수업 횟수에 따른 차가 있지만 잘 따라오신다면 2- 3 개월이면 입 트입니다. 이 초반엔 기본 말하기(시제, 문장구조 집중, 말하기 필요한 문법 습득해나갑니다. 저는 말하기를 집중적으로 연습 많이 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쓰기 연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과제도 드립니다.
문장 구조 위주로 연습합니다. 무조건 외우지 않습니다 '패턴 외우기' 이런 거 한계 있습니다 '구조적 이해' 후 '구조적 접근' 필요합니다
저는 어설픈 회화에 집중하기보다, 스피킹(말잘하기) 에 집중합니다. 처음부터 쓸데없는 고급 단어로 말하기보다 쉬운 단어로 이리저리 말 잘하기에 집중합니다. 단어를 많이 안다고 말을 잘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발음을 중요시 생각합니다. 발음 못하면 영어 못하는 겁니다. 왜? 청자가 못알아들으면 커뮤니케이션 실패니까요. 한국어는 영어와 발음 체계가 달라서 알고 가야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틀린영어도 상관없으시다면 다른 분을 추천드립니다. 문장구조도 안 잡혔는데 귀만 대충 트이고 싶다면 원어민을 추천합니다. 저는 바른영어, 제 2외국어로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빨리 영어말하기를 잘하는지에 집중합니다.
HOW SUJI LEARNED ENGLISH 수지도 처음엔 당신처럼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Written in 2014.08
저는 언어적 재능이 없습니다. 저는 영어가 싫었고 지금도 싫습니다. 저는 한국인이고, 미국인들은 미국인이라는 것만으로도 참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를 '수단'으로서 배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합니다.
저는 당연히 원어민만큼 영어를 못하겠죠? 하지만 미국에서 영어로 직장생활도 하고 대학교에서 강의도 합니다. 저는 24살 때까지는 영어로 한 마디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영어 공부하겠다고 대학교 전단지에 걸려있는 아무 원어민하고 수업도 해봤고 교포 친구도 만들어봤죠. 효과가 얼마나 있었을까요? 마음의 상처, 불안한 마음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더 좋은 과정과 스텝이 있었는데 어린 마음에 무작정 저를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던져버렸고 많이 상처받기도 했습니다. 제 학위 및 논문의 시작은 어떻게 보면 이 경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2살, 태어나 처음으로 세계로 나갔더니, 한국에선 쿨하던 이미지가 외국에 나가니 어쩔 수 없는 내성적인 아시아 여자이더군요, 영어도 못하는 바보.
속담이나 슬랭단어부터 시작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필요한 것만, 하지만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적당히 교양있어보이게, 기초 뼈대를 다져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게 목표시라면, 저와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Adult Foreign/Second Language Learning
Written in 2014.08
언어학습은 과학입니다.
Practical, Easy, and Cor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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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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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영어로 진행 모두 가능
상담 후 개인에게 맞춰 효과적인 언어믹스를(한국어100-영어100) 제시
문의
atlantaenglishbysuji@gmail.com
Sandy Springs, GA, USA